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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 시계추 ' 좌 → 우 ' 거대한 이동
권력의 시계추가 이동하고 있다. 좌파 집권 10년 만에 우파로의 이동이다. 현대사의 거대한 반전이다. 20일 0시15분 현재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48.5%의 득표율을 기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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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+ 노 정부 10년 산업정책 골격 … 금산분리, 대선 이슈로
▶이슈 추적 2007년 대선 정국에서 새 쟁점이 떠올랐다.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산업자본의 은행업 겸업을 금지한 금산 분리 정책을 놓고 격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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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명박 Strong & Weak 포인트] "영남서 자란 서울 후보, 표밭 넓어"
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. 경선 과정에서부터 이 후보를 지켜봤던 중앙일보 토론 분석 자문단에게 이 후보의 장단(長短.Strong & Weak)을 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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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MMENT] 전문가 6인의 비판
관련기사 D-7 한나라당 경선 특집 ‘빅2’의 정책공약 북한, 현 남북 실정에선 비현실적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이 후보의 ‘나들섬 구상’은 너무 시장논리적이다. 시장 경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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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대선주자들 감세 공약 살펴보니
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이 세금 감면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. 검증 파문 이후 다가올 정책 공방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.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경쟁적으로 수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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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 분석, 한나라당 경선 승부처는
가장 큰 변수는 네거티브 캠페인 7일 오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남 마산 당원연수 회에서 안내 책자로 부채질을 하고있다. [연합뉴스] 승부는 달아오른 ‘후보 검증’의 파괴력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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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정책 토론회 본지 자문단 7인의 평가
서로 배웠다. 전략을 차용했다. 이명박 후보는 공격엔 공격으로 맞대응하는 일이 잦아졌다. 박근혜 후보는 단문형에서 장문형으로 대답하는 일이 빈번해졌다. 28일 한나라당의 마지막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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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공약 '대운하'를 왜 정부가 검증할까
수자원공사 등 정부 산하기관 세 곳의 태스크포스(TF)팀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에 대해 '타당성이 부족하다'는 내용의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본지 보도(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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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대선 후보 첫 TV토론 분석
낮고 단호한 목소리(박근혜)와 하이톤의 설득형 목소리(이명박)가 서로를 겨냥했다. 여론조사 1, 2위를 달리는 이명박.박근혜 경선 후보의 맞대결이 그랬다. 2007년 대선의 '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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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세일 전 의원 "보수 - 진보 다리 역할하겠다"
박세일 전 의원이 다시 대중 앞에 나섰다.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인 그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들어가 당 정책위의장도 지냈다. 하지만 지난해 3월 행정수도 법안을 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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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나라, 벌써부터 자리싸움 하나"
뉴라이트 계열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한나라당에 또다시 쓴소리를 쏟아냈다. 17일 뉴라이트 전국연합.선진화 국민회의 등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가 주최한 '제1야당, 한나라당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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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동산 대책·사학법 대안 왜 못 내놓나"
"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이 대선후보 간 대리전 양상이란 집안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."(이각범 한국정보통신대 교수) "기득권을 일단 제로 상태로 환원하는 자기결단으로 개혁을 다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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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는 '참패' 안 된다
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"(여당의 지방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) 경제정책은 일관성을 유지할 것"이라고 말했다. 그는 "선거 때문에 중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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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참패로 정부 경제정책 어떻게 되나
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"(여당의 지방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) 경제 정책은 일관성을 유지할 것"이라고 말했다. 그는 "선거 때문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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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정부 4년차 … YS·DJ 땐 무슨 일이
노무현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다. 4년차 정부로의 진입이다. 4년차 정부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다. 강원택(숭실대 정치학) 교수는 "현직 대통령에 대한 관심 감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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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 말·말·말 "너나 잘하세요""대통령 외국 가니 조용할 것"
2005년 한 해도 많은 말이 세상에 뿌려졌다.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한 그 말들에는 시대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. 그래서 그때그때의 말말말은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좌표다. 황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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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 毒되는 공약 후보 떨어뜨리자"
선거의 계절이다. 정치권은 벌써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혈안이다. 정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고, 야당은 이를 총선용 선심정책이라고 몰아붙인다. 막상 선거전이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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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는 집값 못잡는 '투기지역制'
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투기지역 제도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. 정부는 지난 2월 말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집값이 많이 오른 대전시 서구.유성구와 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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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천년 첫 국회의원에 바란다]
"국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심부름꾼, 초심을 그대로 유지하는 꿋꿋한 봉사자, 극한 대립 대신 화합으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. " 밤새 숨가쁜 개표